수다

저의 나름대로 돈 절약하는 방법(대체 소비)

노을달빛 2024. 2. 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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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나름대로 돈 절약하는 방법을 적어볼까 합니다.

 

제목에서 처럼 저는 이걸 대체소비 라고 부르는데요.

 

무슨 이야기냐 하면, 예전 살던 곳에 근처에 시장이 있어서 치킨이 먹고 싶으면 근처 시장에서 닭강정을 삽니다.

 

그때 당시에 닭강정이 7천원이여서 닭강정을 7천원짜리 사먹고 1만3천원은 저금통에 넣습니다.

 

그리고 '난 2만원짜리 치킨 먹었다.' 라고 생각하고 저금통에 넣은 돈은 생각 안하는거죠.

 

삼겹살 먹고 싶어도 인터넷에서 싸게 사거나 혹은 돼지고기 앞다리살 같은거로 사다 먹고 원래 생각한 금액과 차액은 저금통에 넣고 '이미 쓴 돈이다.' 라고 생각하는거죠.

 

중고거래도 많이 이용을 하는데 몇 년 전부터 당근도 많이 이용해서 당근에서 저렴한 것을 구입한 경우 새 물건의 7~80% 정도로 생각하고 차액을 저금해놓는 식으로요. 예를 들어 TV를 사려고 하는데 적당하게 40인치를 사려고 하는데 인터넷에 10만원이라고 하면 당근에서 4만원에 사고 차액 3만원(7만원 정도로 생각)은 저금하는 식인거죠.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1년에 70~80만원 정도 모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대체소비만이 아니라 현금을 쓸 때 잔돈이 생기면 이것도 전부 저금통에 넣는데(시장에서 야채를 사고 잔돈 3천원이 생기면 집에 와서 저금하는 식), 이 잔돈 금액도 포함해서 입니다.

 

이렇게 쓰다보면 이미 쓴 돈이라 생각해서 나중에 모이면 공돈이 생긴 듯한 기분도 들고요.(겨울에 코트에서 작년에 넣어두었던 돈을 꺼낸 느낌?) 아무래도 돈이 줄다보니 불필요한 소비를 덜 하는 것 같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시구요. 혹시 본인만의 절약방법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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